다시하는 링피트 어드벤처 7일차

 

7일차 링피트 어드벤처 시작했습니다.

 

최근 자주 하지 못하는 만큼 운동부하를 많이 올려볼 생각입니다.

 

 

하루에 올릴 수 있는 최대치가 3인 것 같습니다.

 

 

지난 플레이 내용을 까먹지 말라고 줄거리를 알려줍니다.

 

대충 봐도 마스터 4인방이 중간보스로 나올 것 같습니다.

 

보스전은 달리기 구간이 없어서 시간 책정이 짠 편입니다.

 

 

보스방 이전에 네개의 방 하나마다 마스터 4인방 한 명씩인 것 같습니다.

 

첫 중간보스가 하필 하체운동만 시키는 마스터인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몰라도 스쿼트 판정이 굉장히 엄격합니다.

 

 

 

정작 마스터4인방 본인이 전투에 참여하진 않습니다.

 

중간보스 취급인 블루 도깨비메터는 힐러입니다.

 

사이드의 몬스터들을 빠르게 정리하거나 보스만 집중 공략해야지

 

애매하게 골고루 쳤다간 보스가 전부 회복시킬 예정이라 의미 없는 공격이 됩니다.

 

 

일반 메터는 그래도 본인이든 타인이든 한명씩 회복시키는데

 

대형몬스터고 보스랍시고 본인을 포함해 팀원 전부를 회복시킵니다.

 

보스만 공략하기엔 체력소모가 심해서 빠르게 다른 사이드 몬스터들부터 정리했습니다.

 

 

운동 경험치의 비율이 낮은 건 아니지만

 

몬스터 처치 경험치도 상당히 크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리트라이 없이 한 번에 클리어하는 게 좋습니다.

 

 

다음 맵은 팔운동이라 팔운동 광역스킬들로 세팅해왔는데

 

전 보스와 다르게 사이드 몬스터가 한마리도 없습니다.

 

다행히 단일공격기도 세팅을 해오긴 했습니다.

 

 

보스 단일이라 그런지 공격력이 굉장히 높습니다.

 

회복기술이나 스무디가 없으면 적정 레벨로는 클리어가 불가능합니다.

 

 

암 트위스트는 사실상 날로먹는 몸풀기입니다.

 

 

세 번째 보스는 사이드 몬스터가 두 마리만 있습니다.

 

앞의 보스들 컨셉과 어떻게든 안 겹치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스크린샷이 조금 늦게 찍혔는데 사이드 몬스터 두 마리를 잡으면

 

보스가 다시 두마리를 소환합니다.

 

옆의 몬스터를 무시하고 보스만 공격하도록 합시다.

 

계속 리필되는 몬스터지만 처치 경험치는 정상적으로 줍니다.

 

개인적으로 광역회복하던 첫 번째 보스나 스탯이 괴랄하던 두 번째 보스보단 훨씬 쉬웠습니다.

 

 

종료하기 전에 오늘 레벨업으로 받은 스킬 포인트 2개를 사용합니다.

 

마스터 4인방 중 요가를 담당하는 보스가 남았으므로 새로운 요가 기술을 해금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보스전만 진행한 날이라 주행거리가 굉장히 짧습니다.

 

힘들어서 암 트위스트나 만세 엉덩이 흔들기 같은 몸풀기 운동도 많이 했더니 소모 칼로리가 높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와이드 스쿼트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힘든 만큼 운동이 된다는 거니 될 수 있으면 하려고 의식했지만 두 세트 하고 나니 더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