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하는 링피트 어드벤처 5일차

5일차 링피트 어드벤처 시작합니다.

 

4일차와 다르게 운동부하는 1만 올렸습니다.

 

아직까지도 운동부하 올라가는 게 체감이 되지 않는 수준이지만

 

굳이 한 번에 많이 씩 올려서 체감시켜 좋을 건 없다 생각합니다.

 

 

새로 나온 몬스터 짐보우입니다.

 

운동기구인 짐볼을 변형한 형태네요.

 

개인적으로 특별히 운동 효과가 기대되지도 않고 차지하는 부피도 커서 소유하고 있지 않은 운동기구입니다.

 

짐보우가 나온 맵이 복부운동 추천 맵이었는데 

 

이전 맵에서 다리 운동 위주로 세팅해놓고 변경하지 않고 입장하는 바람에

 

다시 나와서 복부 운동으로 세팅했습니다.

 

앉아서 무릎 당기기와 플랭크 엉덩이 들기는 확실히 운동된다는 느낌이 나는 반면

 

스탠딩 트위스트와 만세 앞 숙이기는 운동보다는 스트레칭이나 몸 풀기 하는 기분입니다.

 

진행하다 보니 새로운 복부 운동 스킬도 얻었습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후반에 얻는 운동 스킬일수록 공격력이나 공격 범위가 우월해서 채택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세팅 직후 바로 사용할 기회가 왔습니다.

 

그런데 만세 엉덩이 흔들기 동작도 근력운동보다는 스트레칭 느낌의 스킬이었습니다.

 

공격력 같은 게임 내 성능이 좋아 쓸 수밖에 없는데

 

근력운동보다 스트레칭을 더 많이 하다 보면 꿀빤다는 생각에 꺼려지긴 합니다.

 

그것보다도 이 만세 엉덩이 흔들기 동작이 남들이 보기는 조금 부끄러우니 혼자 있을 때만 하도록 합니다.

 

40레벨을 달성했더니 새로운 콘텐츠가 해금됐습니다.

 

피트 스킬이라는데 이걸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대충 봐선 패시브 효과로 스텟을 올리거나, 새로운 운동 스킬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위의 피트 스킬을 확인해보고 종료한다는 게 진행하던 맵 종료 후 무의식적으로 운동 종료를 해버렸습니다.

 

피트 스킬에 관해서는 6일차때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진행한 맵이 다리 운동 전용 맵과 복부 운동 전용 맵 두 곳을 포함하다 보니 종류가 조금 늘어났습니다.

 

다만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이 주류였기에 운동시간에 비해 별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