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넷마블

게임리뷰(3) - 팬텀게이트 : 더 라스트 발키리

무직백수취업준비생 2021. 10. 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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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게임 중 하나인 팬텀게이트에 대한 리뷰입니다.

 

먼저 설치하기 앞서 마켓에서의 높은 평점에 눈길이 갔습니다.

 

하여 플레이한 유저들의 리뷰를 쭉 읽어 보았는데

 

전투 방식, 스토리, 사운드, 캐릭터의 매력성이나 양산형을 벗어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최종 업데이트가 2019년 7월 3일이라는 점에서 유저들의 후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흥행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는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하기에 북유럽 신화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스토리를 이해하고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그래픽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꼭 하이폴리곤 그래픽이 아니더라도 뛰어난 색감과 조명, 그리고 적은 폴리곤으로도 캐릭터의 개성을 확실하게 표현해 충분히 매력을 느낄만한 그래픽이었습니다.

 

더불어 인트로의 몽환적인 음악과 전투 시의 웅장한 배경음악, 캐릭터들의 더빙 상태 등 사운드 측면에서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스킬 사용시 캐릭터마다 컷신이 있어 수집 욕구 또한 자극하였습니다.

 

 

인트로에서의 턴제 전투 뿐만 아니라 메인 스토리 진행 시 여러 기믹과 상호작용하며 맵을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맵을 풀어나가다 몬스터와 조우하면 행동력을 소모하며 전투에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움직이는 사다리나 작동하는 레버, 숨겨진 보물상자 등 맵을 탐험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퍼즐 요소가 더해져, 최근 플레이 한 <가디언테일즈>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맵의 퍼즐요소를 전부 풀고 조각을 세 개 모으면 해당 조각을 소모해 팬텀 게이트를 열게 됩니다.

 

이후 팬텀게이트 내부에서 보스전이 진행됩니다.

 

 

전투 방법이나 속성 시스템은 익숙한 시스템이어서 크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소유한 캐릭터는 "팬텀"이라 칭하며 모험이나 뽑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대기화면에서 소유한 팬텀의 정보를 확인하고 상호작용 할 수 있었습니다.

 

팬텀은 수집형 게임에서 자주 사용되는 조각 시스템을 통해 확정 획득이 가능했습니다.

 

 

업데이트는 멈췄지만 채널에서 다른 유저의 획득 메시지를 통해 아직도 플레이하는 유저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팬텀뿐만 아니라 캐릭터도 메인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해금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깊이 있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와 팬텀, 그리고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데 있어 재미있는 기믹이 있는 메인 스토리 진행방식은 팬텀 게이트가 유저로 하여금 호평받는 원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오래된 게임인데도 신규 유저에 대한 보상이 없고, 진행 중인 이벤트 또한 친구 초대 이벤트뿐인 것으로 보아

 

관리가 끝나버린 게임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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