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 광고로 수익을 내는 방법에는 크게 애드핏과 애드센스, 두 가지가 있습니다.
애드핏은 아무래도 카카오에서 직접 티스토리에 연동해주는 서비스이기에
여러모로 편리하며, 애드센스보다 빠르고 쉽게 허가됩니다.
반대로 구글에서 제공하는 애드센스는 애드핏에 비해 수익이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먼저 구글의 애드센스 연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에 가보면 카테고리에 [수익] 메뉴가 있습니다.
선택해보면 애드핏, 애드센스 이 두 가지 광고 플랫폼을 진행할 수 있으며
하단의 다른 두가지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선택해보면 본인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라는 알림 창이 나오고
이후 자동으로 애드센스 계정이 없다면 애드센스 계정 가입으로 이어집니다.
애드센스 가입 혹은 로그인 후 연동을 누르게되면 애드핏과 달리 바로 연동이 됩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연동만 된 상황이지 애드센스에서 광고 승인이 난 것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애드센스로 들어갈경우 이 상황인 것을 보고
"검토 중이니 기다리면 되겠구나" 하고 막연히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애드센스는 검색해보면 승인에서 길게는 3달까지도 걸린다 하니
그저 기다리면 언젠가 되겠지 하고 기다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상황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더 진행되지 않을 겁니다.
이유는 연동한 구글 계정 메일함에 있습니다.
이처럼 Gmail을 확인해보면 애드센스 측에서 추가 인증을 요구한 메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추가 인증을 진행하지 않으면 애드센스 검토 단계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메일을 열어보면 애드센스 계정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안내합니다.
메일에서 제공하는 코드를 사이트 HTML 파일을 열어 추가하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순서대로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위 메일에서 제공하는, 복사해서 붙여 넣으라는 코드를 복사해둡니다.
이후 다시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로 돌아와 [꾸미기]에서 [스킨 편집] 메뉴를 선택해줍니다.
들어가면 우측 스킨 편집 하단에 [html 편집] 버튼이 보입니다. 눌러줍시다.
긴 코드에서 초록색으로 <head>와 </head>가 보이실 겁니다.
<head>는 여기부터 해드 시작, </head>는 여기까지로 해드 끝.이라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아까 gmail에서 애드센스가 복사하여 붙여 넣으라고 제공한 코드를 해드 끝부분,
그러니까 </head> 바로 앞에 붙여 넣을 겁니다.
정상적으로 들어갔다면 이후 우측 상단의 [적용] 버튼을 눌러 변경된 내용을 저장하도록 합니다.
이후 gmail로 돌아와 아까 열었던 메일의 하단에 있는 [활성화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완료됩니다.
이후로 며칠간 기다리면 심의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